이 동네는 우체국 택배가 오전 배송을 안해주는 곳이라 그런건지.

얼음팩이 두개에 4곳에 분산해서 담으셨는데도.. 엄청 녹았네요.

2시간 동안 몇번이나 씻고 에어레이션 반복해서 녹은거 떨쳐내느라 허리가 아플 정도네요.

거기에 짱구벌레??가 엄청나게 들어가 있네요..

히카리 냉짱 큐브 2개 분량은 잡았는데도 나머진 귀찮아서 그냥 흘려내린듯.

늦게 도착해서 그려려니 하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많이 녹아서 씻는데 너무 힘들었고

하루가 지난 지금도 바닥에 드문 드문 녹은 실지땜에 계속 물갈이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