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떡 하도 좋다는 말만 들어서 인지..

계속 되는 불편들이 도를 넘어서네요.

첫거래에 팝업이 언떠서 사은품 못받았습니다. 아니 팝업이 뜨는지 안뜨는지 첫거래에 어떻게 압니까.. -.-??

결재 완료 했는데도 아무것도 안뜨길레 알아서 보내주겠지 했더니. 걍 사은품을 불편?해 하는 분들땜에 안보냈다더군요.

뭐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냥 넘어갔려는데. 램덤 5포트 수초를 보고는 어이가 하늘로 가더군요. 딸랑 2종류 보냈더군요.. 재고 정리하는 건지 뭔지..

걍 포기하고 지내다 냉짱이 좀 필요해서 다시 한번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사은품도 꼼꼼히 챙기고 결재 완료 했더니.. 뙇!!

시금치 구슬이 빠졌더군요. 2개 3000원 확인후 적립 해준다더니......

구매를 9월 20일쯔음에 했었는데 적립은 거의 10월 10일이 넘어서야 되더군요?

덕분에 적립금 포함해서 사려던 물품은 아예 다른곳에서 사게 되었지요.

그것도 좋다고 생각하고 이번에 들인 블랙 안시 롱핀 먹이로 실지를 줘 보려고 또 비지떡에 도전?? 했더니. 단체 발송 왔네요?

어이쿠야. 택배들 받을려고 화요일 월차까지 썼는데?? 장난하는 것도 아니구..

지금 다른 곳들에선 다 물건이 와서 셋팅을 마무리 짓고 있는데.. 비지떡 물건들만 비어 있네요.. 다른건 몰라도 에어펌프랑 에어 호수가 없어서 스폰지 여과기들이 놀고 있네요.. -.-ㅋ

또 다시 금요일에 택배 오면 몇시에나 받을지도 모르고.. 경비실에서 잘 견디길 기원하는 수밖에 없군요. 이번에 또 뭘 빠트릴지 궁금하기도 하고..

하도 이런 자잘한 실수들이 많아서 비지떡의 이미지는 말그대로 싼게 비지떡 비슷하게 남았습니다. 같은 값이면 다른곳에서 구하는게 안전?? 하다는 느낌이랄까요?

원체 양어장이나 존나쎄가 유명하고 쓸만해서 이용은 하지만 그 외에 물품들을 사기엔 여전히 불안하고 믿음이 안가네요.

단품들을 사는건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한꺼번에 사기엔 비지떡은 좀 무리인거 같습니다.